치자(栀子)는 담즙 분비와 배설을 촉진하고 황달를 치료하며 동맥경화를 예방한다.

단무지의 노란색은 어디에서 왔을까 ?

 

그렇다 치자에서 왔는데 다들 치자에서 온줄 모르고 

 

맛나게 단무지를 먹는다 .그럼 치자에 대해서 알아 보자 .

가슴과 대장에 있는 심한 열과 위 안에 있는 열 그리고 속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한다.

 

열독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5가지 황달을 낫게 하며 소갈을 멎게 한다.

 

입 안이 마르고 눈에 피서며 붓고 아픈 것  얼굴까지 벌게지는 주사비,

 

문둥병 찬양(瘡瘍)을 낫게 하고 또한 급성 관절 염좌나 타박상으로 환부가 붓거나

 

열이 날 때 가루를 바라 치료수단으로 쓰기도 한다.

 

민간에서 관절이 아프면 치자액과 밀가루를 반죽해 바르기도 하는데 

 

급성이 아닌 만성 관절 질환에 응용하면 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.

 

근래에 와서 치자는 임상적으로 급성간염, 담석증, 신우신염, 요도염, 등 질환에 

 

응용하여 일정한 치료 효과를 얻었다. 약리학 치자에는 크로싱 과 크로세틴이 담즙 분비와 

 

배설을 촉진하고 혈중 빌리루빈 증가를 억제하여 황달을 치료하는 효능 

 

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.

 

치자 먹는 방법

 차 끓이는 방법

 

치자를 물에 깨끗이 씻는다.

 

치자 8~15g을 물 600ml 넣고 끓인다.

 

물이 끓으면 30~40분 정도 약한 불에 달인다.

 

달인 물을 뜨겁게 먹어도 좋고 냉장 보관해서 하루에 2~3잔 먹는다.

 

(생각을 4g 정도 넣고 먹으면 더 좋다고도 한다.)

 

민간에서는 식도암에 치자를 검게 볶아 가루를 만들어 술에 타서 먹는다 

 

또 열매는 천을 노랗게 염색하거나 빈대떡이나 

 

전을 노랗게 물들이는 데 사용되며 

 

단무지 만들 때도 사용된다.

 

열이 나면서 답답할 때 , 황달, 배뇨 곤란,  피 구토, 궤양 및 독성 열로 인한 출혈

 

등에 좋은 작용을 하고 있으나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.

치자 부작용

치자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속이 차거나 대변이 묽은 경우에 

 

복용 시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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